광주시,비엔날레 기간중 병원.업소등 특별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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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는 비엔날레 기간중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이용하게 될 광주시내 병원과 호텔.음식점.목욕탕.이발소등 1만4천7백32개 업체를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일 비엔날레에 대비해 오는 3월중 응급의료센터 4곳과 병원 17개등 의료기관 21곳을 비롯해 관광호텔 10개.일반호텔 12개.여관 5백68개.전문음식점 37개.모범음식점1백50개.별미음식점 26개 등 8백3개 업소를 외국인 이용 특별관리업체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또 목욕탕.일반음식점.다방.제과점 등 1만3천9백8개 업소를일반 참여업소로 지정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비엔날레 행사장에 의료반을 배치하고 119구급대.129응급환자정보센터 등 응급환자 후송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임시약국 1개소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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