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진욱 출연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화제

중앙일보

입력

각 회마다 독특한 환자 사례를 등장시켜 '성형 공화국' 현실을 풍자하는 MBC 성형 판타지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3회 방송에서 기남(소이현)은 어머니가 쓰러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충격에 빠진 기남은 건수(이진욱)에게 월급을 미리 부탁하지만 거절당해 좌절한다.

한편 성형외과에는 건방진 태도의 복부인과 그녀의 딸이 찾아와 탤런트 유지인, 송혜교와 똑같은 얼굴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다. 복부인은 건수를 집으로 초대해 집에 자신의 딸이 신부감으로 어떤 지 의중을 묻고 빌딩을 새로 지어주겠다고 유혹한다.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발랄한 이미지의 신세대 스타 소이현과 드라마 ‘에어시티’의 ‘훈남’ 이진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