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 화제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15·위메이드 폭스)이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TV 채널’온게임넷’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리얼스토리’에 출연한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태양은 현재 휴식기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4일부터 개인리그인 MSL 예선전을 치르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전태양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리그에 진출해 다른 프로게이머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개인리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2006년 제1회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를 통해 데뷔한 전태양은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어린 학생 신분으로 중고생 게이머들을 꺾고 4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