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직업훈련생 1만2천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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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金昶池)은 고급숙련기술 인력양성을위한 95년도 국비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8개 기능대학과 32개직업전문학교에서 모두1만2천6백65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1~2년이다.
모집분야는 선반.기계조립.공업배관.전기용접.제관.자동차정비.
전자기기.건축목공.귀금속가공.보석가공.사무자동화.금속도장등 다양하며 기술분야도 입학때 성별제한이 없어 여성들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만 하다.
기능장.다기능기술사.기능사(1.2급)로 나뉘어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생에 대한 훈련비용은 국가가 부담하고 희망자에 한해 기숙사도 무료제공한다.
과정수료시때는 국가기술자격검정을 거쳐 소정의 기술자격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적우수자및 모범생에게는 각종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후에는 취업알선이 이뤄지며 교직과목 이수자는 직업훈련 교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훈련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집마감은 2월25일까지.(715)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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