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AP.로이터=聯合]중국당국은 해외거주 반체제인사 49명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이들에 대해 재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권운동단체 「아시아 워치」가6일 밝혔다.
이 명단에는 지난 89년 천안문광장 민주화시위와 관련,지명수배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반체제인사들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중국당국은 국경검문소에 이들을 발견하는 즉시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北京 AP.로이터=聯合]중국당국은 해외거주 반체제인사 49명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이들에 대해 재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권운동단체 「아시아 워치」가6일 밝혔다.
이 명단에는 지난 89년 천안문광장 민주화시위와 관련,지명수배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반체제인사들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중국당국은 국경검문소에 이들을 발견하는 즉시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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