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조재진, 프리미어리그 진출 암초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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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조재진, 프리미어리그 진출 암초에

 조재진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암초에 부딪혔다. 영국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일제히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재진에게 보였던 관심을 접었다”고 보도했다. 조재진은 뉴캐슬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우리은행, 플레이오프 불씨 살려

 우리은행이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김진영(21점)과 김계령(20점·8리바운드)이 41득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국민은행을 72-64로 제압했다. 우리은행(6승12패)은 4위 국민은행(7승12패)에 0.5게임차로 추격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피겨 아사다 마오, 내년 2월 한국 온다

 일본스케이팅연맹은 30일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수구리 후미에 등 3명이 내년 2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김연아(군포 수리고)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겨울체전 일정 등으로 이 대회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한국계 박용수, NHL 도움주기 2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아일랜더스의 한국계 포워드 박용수(영어명 리처드 박)가 30일(한국시간) 열린 뉴저지 데블스와의 홈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5-2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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