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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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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호 19면

“비바람과 벌레의 공격을 견뎌야 땡감이 달콤한 홍시가 된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28일 종무식에서 “외부 시련과 급격한 환경 변화를 잘 견뎌내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서는 새 대통령에게 꼬리표를 달아주지 말아야.”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BBK 특검법 공포안 의결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에게 BBK 꼬리표를 붙여주는 것은 잘하는 일 같지는 않으며 국제적으로도 부끄럽다”고 언급.

“운하를 이용할 화주는 거의 없다.”

허재완 중앙대 교수가 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열린 ‘2007년 경제정책 포럼’에서 ‘한반도 대운하’의 치명적인 약점은 운하 이용 때 운송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투자은행(IB)은 아직 갓난아기 수준.”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의 정책금융과 IB부문을 분리해 매각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에 대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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