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윤여준 청와대공보-남북정상회담 접촉서 능력발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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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 무산된 남북정상회담 예비접촉때 우리측 대표로 나서 매끄러운 언변와 함께 대북협상력을 보여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업무추진 능력을 높이 샀다는 후문.
언론인 출신으로 다양한 보좌경력(국회의장 공보비서관.정무장관보좌관.안기부장특보)을 쌓았다.
누나인 윤여훈(尹汝訓)씨도 70년대에 남북회담 대표를 지내「오누이 남북대표」라는 별명을 들었으며 선친인 윤석오(尹錫五)씨가 이승만(李承晩)대통령시절 경무대 비서관을 지내 2대째 통치권자를 측근에서 보좌하는 셈.
부인 우선희(禹善姬)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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