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北 수석대표 김계관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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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북한은 오는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제2차 6자회담 수석대표로 김계관(金桂寬) 외무성 부상을 확정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9일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 측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한편 김계관 부상은 지난 7~10일 중국 방문 중 "북한은 고농축 우라늄(HEU) 핵개발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서울의 외교소식통이 1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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