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 첫 선거권 행사하는 연예인은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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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이 코앞이다. 대선 후보들은 청와대 입성을 위해 표밭 훑기에 바쁘다. 이번 대선에서는 1988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인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유권자 중 첫 선거를 치르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원더걸스의 유빈, 카라의 한승연, 빅뱅의 태양, G-드래곤, 김혜성, 이연희, 고은아,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이 88년생으로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

87년생이지만 지난 5월 지방선거에 생일이 지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해 이번에 처음 선거를 치르는 연예인은 장근석, 정일우,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김기범, 빅뱅의 탑(최승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SS501의 김형준, 성유빈, 영화배우 류덕환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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