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지수 급락 각종지표도 바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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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증권업지수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증권업지수는 전고점인 3천65포인트에서 13.3% 하락한 2천6백56포인트를 기록했다.지난달 28일 6일이동평균과25일이동평균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고 6일,75일이동평균과의 데드크로스도 임박한 상태다 12일 투자심리도 25%,25일 이격률 93%,25일 볼륨레이쇼 43.5%등 각종 지표도 바닥에가까와지고 있음을 예고했다.
그러나 단기간에 반등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다.증시 전체가 냉각되면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업종인데다 내년부터 수수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투자심리 약화의 원인으로작용하고 있다.
〈金昌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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