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잭 웰치를 비롯해 미쓰비시, 소니, 월트 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의 CEO들에게 개인적으로 서한을 보내 젊은이들에게 주는 삶의 교훈을 받아 엮은 『단 한 줄의 승리학』(김형섭 지음, 밀리언하우스, 320쪽, 1만2000원) 중 션 오말리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사장의 충고
“사랑이란 아무런 쓸모도 없고 이익이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아낌없이 상대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이다. 즉, 사랑은 슬로, 천천히 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때로는 귀찮기 짝이 없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랑인 것이다.”
-『슬로 라이프』의 저자가 왜 천천히 살아야 하는지, 천천히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일러주는 에세이집 『천천히가 좋아요』(쓰지 신이치 지음, 이문수 옮김, 나무처럼, 208쪽, 8500원)에서
“만약 분노, 질투, 노여움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다면, 이러한 정신적 고통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하고 있는 생각을 바꾸는 게 좋겠어!’라고 말이다…사물을 다르게 바라볼 때 고통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생·부모님·친구·학업·진로 등에 관한 의문이나 불만에 대해 현명하고도 현실적인 답변을 들려주는 일화집 『10대여, 행복하라』(앤드류 매튜스 지음, 강현숙 옮김, 랜덤하우스, 251쪽, 1만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