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사 라디오 DJ들이 독특한 경매품과 이벤트 경매를 내놨다. 성시경의 이어폰, 태진아의 모자, 장사익의 붓글씨, 조영남의 판화, 손정은 아나운서의 와인 데이트권, 나무 자전거의 결혼 축가 등이다.
경매는 온라인(www.radiolove.co.kr)에서 두 차례(1차 11~17일, 2차 18~24일) 열린다. ARS(060-700-1111) 전화모금도 진행된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24일 오전 9시엔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공동 방송이 17개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오후 6시엔 방송사별로 제작한 ‘라디오는 나눔입니다’ 특집방송이 전파를 탄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