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씨름판 모래 대신 매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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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는 올 시즌부터 아마추어 10여개 대회 중 절반을 모래 대신 매트에서 치르겠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강현한 부장은 "일부에서 전통을 고려해 모래판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씨름을 생활체육화하기 위해 설치가 편리한 매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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