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삼보,멀티미디어PC 신제품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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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삼보컴퓨터(대표 李正植)는 전자음악(MIDI)용 16비트 사운드기능과 고속팩스모뎀을 디지털신호처리(DSP)칩에 내장한 새멀티미디어PC 「뚝딱QⅡ」〈사진〉를 개발,22일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바꿔 고속처리하는 멀티미디어 전용프로세서인 DSP칩을 사용,기존 1만4천4백(초당전송속도)모뎀 성능을 1만9천2백로 높여 동(動)화상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윈도우를 이용해 가족노래방.삐삐호출.자동응답전화기능.스피커폰.교육미디어.전자수첩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가격은 1백88만원(모니터.부가세별도).
(02)(5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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