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와 인접한 고양시풍(楓)동 산71 일대 취락지구 13만5천평방m가 택지지구로 개발된다.
고양시는 풍동 취락지구 가운데 11만여평방m를 단독및 공동주택용지로 개발하고 1만9천여평방m를 도로용지로,나머지는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녹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2천8백여 가구분의민영주택이 들어서게 될 이 지역의 건축물 용적률은 2백50%이내로,일부 공동주택의 고도는 7층 이하로 각각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풍동 취락지역은 지난 90년 일산신도시 건설지역 원주민의 이주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