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시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솔고바이오.위닉스.크린에어텍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웅진코웨이의 상승폭도 5%에 달했고,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하는 첨단 여과소재인 멜트브라운을 생산하고 있는 크린앤사이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업체의 주가는 황사가 예고된 지난 13일에도 7%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코스닥시장에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며 관련 업체의 주가가 급등락한 경우가 많아 조심스러운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