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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내년3월 개교예정 일부공립고교 신축공사 지연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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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내에서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던 일부 공립고등학교가 부지매입 어려움 등으로 교사 신축 공사가 늦어져 개교일정이 지연돼 인근 중학교등을 임시교사로 사용하게 됐다. 1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원명지여고.울산화봉공고.화정실고.김해가야고등 4개 공립고교들이 부지확보의 어려움.예산통과지연 등으로 공기에 차질을 빚어 내년 3월 개교가 불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창원명지여고(10학급 5백20명)는 인근 봉곡중학교로,울산화봉공고(10학급 5백40명)는 화봉중학교로,화정실고(10학급5백20명)는 대송중학교로,김해가야고(8학급 3백84명)는 임호중학교를 임시교사로 사용하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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