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국의상-트로아 조 뉴욕패션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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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오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뉴욕 6번가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열리는 95 봄과 여름을 위한 뉴욕컬렉션에는 오스카 드 란타.타드 올드햄.돈나카렌.앤 클라인.캘빈 클라인.랠프 로랜등 전세계 6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행사기간동안 총76회에 걸쳐 패션쇼가 열리는데 한국의 디자이너로는 트로아 조씨가 참가하여 오는 31일 오후6시에 패션쇼를 갖는다.조씨는 이번 쇼에서 총 1백20여점의 신작을 소개한다.사진은 이번쇼에서 선보일전통한복의 선을 이용한 이브닝 웨어.
이중색이 나는 실크 오건디에 단풍과 자수꽃을 비닐안에 넣어서무늬로 만든 특수개발 옷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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