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정전기 쫓아내고 향기는 품고 … 플리스엔 ‘피죤’하세요
플리스는 보온성이 좋아 겨울옷 소재로 인기가 높지만 정전기가 잘 발생한다. '스프레이 피죤'을 뿌리면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진 피죤] ━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는
-
코로나에 찢긴 패션업계, 여름이 기회···쿨테크 옷 쏟아진다
K2의 여름 브랜드 오싹. 사진 K2 ━ 폭염 전망에 기능성 의류에 사활 ‘올여름 무더위를 잡아라.’ 올해 국내 패션업계의 여름 신상품 키워드는 ‘냉감(冷感·차가운 느낌)
-
부통령 "마스크 안 써도 된다"는데···美선 11만원 스웨덴산 마스크 '완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권에 들어선 미국에선 정부가 나서서 "아프지 않은 한, 마스크를 살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당부가 무색하게 미국
-
꿀꿀이죽 끓여 먹던 시절 탄생, 짜파구리도 이 라면 없었다면…
━ [한국의 장수 브랜드]28. 삼양라면 캐나다 오로라빌리지에서 판매하는 삼양라면. [사진 삼양식품] ‘꿀꿀이죽이 서울 사람의 최고의 영양식이던 때였다.’ 박완
-
[라이프 트렌드] 따뜻하다·매끄럽다·가볍다 … 과학적 원리로 만든 '히트텍'
━ 겨울철 기능성 이너웨어 서울 명동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마련된 ‘히트텍 스페셜 스토어’에서는 히트텍의 신축성·보온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매끄러움 비교 존.
-
[라이프 트렌드] 따뜻하다·매끄럽다·가볍다 … 과학적 원리로 만든 '히트텍'
━ 겨울철 기능성 이너웨어 서울 명동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마련된 ‘히트텍 스페셜 스토어’에서는 히트텍의 신축성·보온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매끄러움 비교 존.
-
[라이프 트렌드] 플라스틱병→옷감, 차 에어백→가방…아이디어 반짝반짝
자동차 에어백으로 만든 가방, 폐타이어를 소재로 한 신발, 폐목재로 만든 휴대전화 케이스…. ‘이것도 재활용할 수 있어?’ 하는 놀라움의 연속이다. 쓸모없어진 물건에 번뜩이는 아이
-
플라스틱병→옷감, 차 에어백→가방 … 아이디어 반짝반짝
1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한 서울 자양동 래코드의 여성 점퍼. 2 재생 유리 등으로 만든 H&M의 드레스. 3 밑창을 폐타이어로 만든 랜드로바의 신발. 4 리브리스가 자전거 부품으로
-
[매거진M] SF가 현실로, 이건 꼭 사야 해!
사람을 이기는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처럼 SF영화 속 이야기로만 여겼던 기술이 속속 현실에도 나타나고 있다. 스포츠 용품 회사 나이키(NIKE)는 최근 ‘빽 투 더 퓨쳐2
-
‘폐유리로 만든 구슬’ 수놓은 웨딩드레스 눈부시네
재활용 소재를 패션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 즉 선(善)이다. 문제는 재활용 패션이 꼭 아름답지 않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친환경·지속가능한 패션은 양식 있는 의류업체나 소비자가
-
[위클리 이슈] 옷이 말을 건다, 스마트웨어
Wearable 웨어러블30년 전 개봉했던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묘사된 미래(2015년)에는 얼굴에 커다란 컴퓨터를착용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영화 속 상상력은 어느새 현실이 됐습
-
[궁금한 화요일] 옷이 말을 건다, 스마트웨어
“어제보다 체중이 1㎏ 늘어났는데요? 살 좀 빼야겠어요.” “오늘 데이트에서 만난 분이 마음에 드시나 봐요. 심장이 쿵쾅거려요.” 당신의 옷이 이렇게 말을 걸어올 날이 멀지 않았다
-
대문에 작은 창문 하나 내어 작동 중에도 빨랫감 쏙쏙
“위잉 위잉~.” 세탁기의 ‘동작’ 버튼을 누르고 돌아서는데 ‘아뿔싸’, 소파 밑에 떨어져 있는 남편의 양말, 딸이 쓰고 바닥에 던져놓은 수건이 눈에 띈다. 현관에는 놀이터에서 놀
-
세탁기 진화 어디까지
“위잉 위잉~.” 세탁기의 ‘동작’ 버튼을 누르고 돌아서는데 ‘아뿔싸’, 소파 밑에 떨어져 있는 남편의 양말, 딸이 쓰고 바닥에 던져놓은 수건이 눈에 띈다. 현관에는 놀이터에서 놀
-
[J Report] 시원한 상품, 화끈한 전쟁
‘시원한 여름’을 내세우며 아웃도어·스포츠업계가 뜨거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여름이 덥고 길어지며 더 시원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특수 소재 개발이 늘면서다. 하지만 쿨
-
3D 프린터로 맞춘 제 눈의 안경 새 흐름 예감
3D 프린터로 제작한 Hoet의 티타늄 안경테 안경을 영어로 아이웨어(eyewear), 즉 ‘눈이 입는 옷’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시력 교정이라는 본래 용도와 별개로 인
-
쿨맥스, 자외선 차단 … 기능성 소재 출근복 바람
더위와 습도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소재로 된 출근복이 인기다. 피부에 닿으면 차갑게 느껴지는 르까프의 시투스쿨 티셔츠(왼쪽 위)와 아웃도어 활동 때도 입을
-
다리미의 진화 차세대 스팀시스템
필립스전자의 스팀시스템 다리미 ‘퍼펙트케어’. 옷감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온도와 스팀양을 찾아내 편리하고 쉽게 다림질을 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다리미다. 다림질을 해본 사람이라
-
열 닿으면 부풀어오르는 소방복, 119대원 지켜주죠
영국 패브리칸㈜이 개발한 ‘분무형 옷’. 페인트 분무기에 섬유를 녹인 용액을 넣은 뒤 사람 몸에 분사하면 인체 형태 그대로 옷이 된다(왼쪽 큰 사진). 인체 형태 그대로 만들어진
-
이 손끝에서! 모든 게 이뤄졌다
명품 브랜드의 장인들은 아무리 경력이 오래됐어도 직접 인터뷰하지 않는다. 작업으로만 말한다는 브랜드와 장인의 자부심이기도 하고,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장인들이 원체 말이 없기 때
-
양털이 달라졌다 … R&D로 활로 찾은 호주 울 산업
운동선수 유니폼, 소방관복, 여성 속옷, 비치 샌들. 이들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옷감은 무엇일까. 정답은 양모(울·Wool)다. 까끌까끌한 촉감과 방한기능 때문에 겨울옷이나 남성 정
-
푸른 농촌 희망 찾기 - 첨단기술과 농업의 만남
접목 로봇이 가짓과 식물의 뿌리 부분과 잎새 부분을 접붙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로봇은 시간당 800개를 접붙일 수 있다. 숙련공보다 네 배 빠른 속도다. [김태성 기자]이
-
[신국토포럼] 부활하는 대구·경북 섬유
#사례 1. 대구시 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내 ㈜시마. 160여㎡의 작은 사무실 안에 갖가지 색상의 실 뭉치와 원단이 쌓여 있다. 연구원들이 천의 올을 일일이 풀어 분석하고 있다
-
입고 다니면 전기가 저절로 … 미국서 ‘발전 섬유’ 개발
입고 다니기만 해도 전기를 일으켜 MP3 플레이어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발전(發電)옷’이 머잖아 개발될 것 같다. 미국 조지아공대(GIT) 연구팀은 최근 압전효과(壓電效果·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