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삼성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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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삼성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0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과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3개월마다 두 지수를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두 지수 모두 10% 초과 하락하지 않았거나 해당 기간 동안 종가로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1%를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만기(3년)까지 두 지수 모두 3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1%의 수익을 만기에 지급한다.

◆대신증권이 305억원 규모의 주가워런트증권(ELW) 10종을 발행해 16일 신규상장한다. 삼성전기·기아차·현대차·현대제철·GS건설·GS·삼성물산·LG필립스LCD·삼성화재·코리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0종목이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증시와 경제, 주요 산업 전망을 발표하는 ‘우리 인베스트 포럼’을 개최한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 투자 포럼을 개최, 주식 시장과 주요 산업에 대한 전망, 투자유망종목을 제시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선보였다. 연 5.0%의 수익률과 함께 국세청 사업용계좌 신고 및 등록 대행, 신용카드사 입금정산관리 및 내역관리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메리츠증권은 2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1년), 85%(18개월·2년), 80%(30개월·만기) 이상인 경우 연 13.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인도 및 동유럽·라틴아메리카 등 자산가치의 상승이 예상되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자산에 최대 90%까지 투자하는 ‘글로벌이머징연금주식펀드’를 출시한다. 글로벌 이머징마켓까지 투자가 가능한 구조의 연금 상품은 국내에서는 이 상품이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담당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펀스테이션 상업 시설이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중 분양 대상은 지상 1~2층이다. 분양가는 ㎡당 510만~840만원 선. 미국계 교육기관인 펀스테이션이 전체의 75%를 직영한다. 031-786-1119.

◆동양메이저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동양엔파트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103~104㎡ 103가구다. 봉화산·중랑천·용마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중앙선 중랑역 역세권이고,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2-43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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