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재방북계획 없다-美행정부 관리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AP=聯合]美행정부 관리들은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이평양(平壤)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는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紙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한 관리는 카터 前대통령의 재방북설과 관련,『카터 前대통령이계속해 동향을 살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평양을 다시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美행정부는 이날 북한 핵무기개발계획을 억제하도록 설득하는데 중국과 굳건한 연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