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옥주현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그녀는 지난 8일 방송에서 거침없는 발언과 돌발 행동으로 킹카와 상대 도전자, 제작진 마저 당황시켰다. 그녀는 데이트가 진행되자 상대 도전자에게 “쳇!”하고 비웃는 거나 “딱 남자 없게 생겼다” 는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 상대 도전자가 만든 그릇을 보고는 “된장 그릇 같다”고 악평하기도 했다.
반면 킹카로 출연한 김우진에게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는 등 적극적 애정 공세를 펼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여우짓’이 너무 심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9일 ‘아찔소’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의가 너무 없다”는 비난 글과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는 의견이 엇갈려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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