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추석경기 잡아라-동양.한신코아백화점등 판촉전 치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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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大田=金賢泰기자]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 주요백화점들이 매출신장을 위해 활발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동양백화점은 9일부터 19일까지 11일동안 매출목표를 지난해추석기간동안 판매고인 59억1천4백만원에 비해 24.1% 높은73억4천만원으로 잡고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측은 매출신장을 위해 1만~2만원대의 상품권을 늘리는 한편 폐점시간도 종전보다 1시간 30분간을 연장한 오후 9시로변경,영업하고 있다.
대전백화점도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매출목표를 지난해 29억원보다 27% 늘린 37억원으로 잡았다.
한신코아 대전점도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 지난해보다44%나 많은 43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있다.또 백화점 층별로2만원에서 10만원대의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 선물세트매장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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