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지나자 중고차값 약보합 추석앞두고 거래 활발해질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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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여름 휴가철 한때 강세를 보였던 중고차시세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면서 한풀 꺾여 약보합세로 돌아섰다.매매도 주춤한 편인데 추석을 앞두고 잠시 거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고차시장에서는 프라이드와 엑셀등 신모델에 밀려난 구모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중형급차 중에서는 대우 프린스와 현대 쏘나타Ⅱ가 비교적 많이 찾는 모델이며 가격도 상당히 센 편이다.요즘은 중고차도 오토매틱을 찾는 사람이 많아 이전에 비해오토차가 비교적 제값을 받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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