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체류 IAEA팀에 북한 사찰범위 확대통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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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東京=聯合]북한은 현재 寧邊에 남아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관에게 사찰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日本언론들이 10일 빈發로 보도했다.
요미우리(讀賣).도쿄(東京)신문등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현재寧邊에서 감시카메라 보수.필름교환. 봉인확인등 활동을 벌이고 있는 IAEA 사찰관에게 사찰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통고했으며 사찰관은 이를 IAEA에 보고했다.IAEA 는 현재 북한이 어느선까지 사찰활동을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진의를 확인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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