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日우상 미우라 伊프로축구 데뷔전서 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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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지난달말 이탈리아(제노아)에 상륙한 일본 J리그의 우상 미우라가 시즌 첫 경기에서 크게 다쳐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제노아클럽의 스트라이커 스쿠라비(체코)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미우라는 5일 밀라노에서 벌어진 지난 시즌 챔피언 AC밀란과의어웨이 경기에서 전반30분쯤 이탈리아월드컵 주전 수비수 프랑코바레시와 충돌,턱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미우라는 이날 일본에 위성중계될 정도로 큰 관심속에 치러진 데뷔전에서 바레시에 묶여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밀라노 AF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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