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내년 140명 증원

서울대는 95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 입학정원보다 1백40명 늘어난 5천45명(모집단위 1백6개)의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정원이 늘어난 학과는▲공대 전기.전자.제어공학과군 25명▲기계.기계설계.항공우주공학과군 25명▲공업화학.섬유고분자.화학공학군 20명▲컴퓨터공학과 15명▲건축학과 15명▲토목공학과 25명▲조선해양공학과 5명▲산업공학과 10명등 1백 40명이다.
이밖에 학과군 모집단위는 지난해 전기.전자.제어공학과군,지질.해양학과군등 2개에서▲수학.계산통계학과(전산.통계전공)군▲생물.분자생물.미생물학과군(자연대)▲기계.기계설계.항공우주공학과군▲공업화학.섬유고분자.화학공학과군▲금속.무기재료 공학과군(공대)▲경제.국제경제학과군(사회대)등 모두 8개로 늘어난다.
고려대는 이과대 30명,공대 50명(서울캠퍼스),인문대 90명,자연대 40명(조치원캠퍼스)등 2백10명의 정원을 늘려 모두 5천5백10명(서울4천1백10,조치원 1천4백)의 신입생을뽑기로 했다.
〈芮榮俊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