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對이라크 정상화 희망 “무역제재 해제돼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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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모스크바 이타르-타스=聯合]러시아는 對이라크 제재조치가 곧해제돼 양국간 경제.무역관계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올레그 다피도프 러시아 대외경제부장관이 5일 밝혔다.
다피도프장관은 이날 열린 러시아-이라크간 무역.경제.과학.기술 협력위원회 개막연설에서『이라크에 대한 무역제재가 곧 풀리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살리 이라크 무역장관은『이라크가 제재 해제후 즉시 채무상환을 할 수 있도록 러시아는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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