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佛敎자료 PC서비스-불교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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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내년부터 불교 관련자료가 PC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일반에 무료 제공된다.
불교방송은 23일 불교 관련자료의 온라인 서비스와 한글대장경의 전산화등 불교학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를 통한 포교사업을 위해불교정보연구소를 설립했다.
불교정보연구소는 종교계로는 처음으로 내년 3월까지 한국통신의하이네트피(HiNET-P)망을 이용,32회선 1백28포트 규모의 전용망을 개설,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전국 PC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연구소는 또 내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서비스와 별도로 불교자료들을 CD롬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한글대장경의 전산화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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