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大 메이저골프 제왕등극 순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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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초록의 필드에서 펼쳐지는 全세계 골퍼들의 꿈의 제전인 골프 메이저대회.마지막 1타에 영광과 땀이 영근다.승자에게는 부와 명예를,패자에게는 좌절을,그리고 갤러리들에게는 환호와 아쉬움을남겼던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가 모두 막을 내 렸다.올해는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가 브리티시오픈과 PGA선수권을 연속 제패,새로운 골프제왕에 등극한 반면 세계 골프계를 주도해왔던 미국은「메이저 無冠」의 치욕을 당했다.
〈金鍾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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