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 같은 반 할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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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처음으로 학교에 온 예비 초등학생들. 새 외투에 새 가방, 새로 산 분홍색 스케치북에 어깨가 으쓱하다. "얘, 넌 이름이 뭐니? 이따가 같이 가지 않을래?" 반가운 목소리가 귓 속을 간지른다.

서울 여의도초등학교·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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