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01년 31억원, 2002년 35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에도 36억원어치의 가전 제품을 팔았다. 3년간 1백2억원어치를 판 것이다. 고정적으로 관리하는 고객만도 4천여명에 달한다.
영업 경력 12년째인 김씨는 한달 평균 1천여장의 명함을 돌리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이나 모델하우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김씨는 "제품을 판매할 때는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일단 구매한 고객에게는 철저하게 사후 서비스를 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