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모델로 세계10위' 젬마 워드는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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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모델은 누구일까?

16일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26)이 1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구두 브랜드에서만 매년 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전세계에서 약 20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벌어들인 돈은 3300만달러(약 310억원). 몸매 좋고 돈도 잘 벌어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이어 미식 축구 스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 톰 브래디와 열애 중이다.

2위는 영국 출신 모델 케이트 모스(900만 달러), 3위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인 하이디 칼럼(800만 달러), 공동 4위는 브라질 출신의 에이드리아나 리마, 알렉산드라 암브로시오(600만 달러). 이밖에 6~10위는 캐롤린 머피(500만 달러), 나탈리아 보디아노바(450만 달러), 캐롤라이나 쿠르코바ㆍ다리아 웨바위(이상 350만 달러), 젬마 워드(300만 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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