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포토]
◆‘이번 명절은 우리 가족끼리만’ 가족 친목형 패키지=핵가족만 단출하게 추석을 보내면서 추석 기분을 낼 수 있는 상품이 마련돼 있다. 호텔에 묵으면서 송편을 빚고, 판소리·사물놀이를 즐기고, 한옥마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실향민을 위한 비무장지대 투어도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보름달 패키지’(21~30일)=1박 14만원. 토란국·햇과일로 차린 추석 특별 조식 2인 포함. 한과 디저트 제공.
◆메이필드호텔 ‘송편 패키지’(22~26일)=1박 12만~17만원대. 한정식당에서 송편 만들기 실습, 야외 잔디정원에서 국악 공연.
◆그랜드하얏트서울 ‘한옥마을 패키지’(21~30일)=1박 13만~18만원대. 가족 단위 고객, 외국인 고객에게 서울 남산 한옥마을 무료 셔틀 버스 운영.
◆세종호텔 ‘한가위 패키지’(21~27일)=1박 10만9000원. 서울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관람권’ 증정. 객실에 송편·와인 제공.
◆롯데호텔 ‘로티·로리 패키지’(22~27일)=1박 16만5000원. 어린이 고객 위해 서울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로 방을 꾸미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어린이용 세면대·목욕 세트 구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싱글즈 패키지’(21~26일)=1박 16만원. 다이어트 강좌, ‘빛의 화가 모네’ 전시회 관람권, 스타벅스 앞치마 , 갭 토트백 증정.
◆파크하얏트 서울 ‘싱글 추석 패키지’(21~30일)=1박 22만원. 2만원 추가 때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까지 왕복 셔틀버스 및 점심 식사 제공.
◆서울신라호텔 ‘그레이 구스 패키지’(21~30일)=1박 30만원. 조식 무료, 보드카 ‘그레이 구스’ 한 병 및 안주 증정.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로맨틱 패키지’(21~30일)=1박 27만9000원. 객실에서 영화 한 편 무료 관람 가능. 바·라운지에서 환영 음료 및 서양식 만찬 제공.
◆‘명절 스트레스 날리자’ 지친 주부용 패키지=일거리 때문에 지친 엄마·아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추석 일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래도 주부들이 일을 가장 많이 하게 마련이다.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호텔 나들이’는 어떨지. 피부 미용, 마사지 등이 패키지의 주요 서비스다.
◆W서울 워커힐 ‘아내 달래기 패키지’(21~30일)=1박 30만5000원. 스파 얼굴 마사지(50분), 팬추리 케이크 교환권 증정. 조식 2인 포함.
◆오크우드 프리미어 ‘아내 사랑 패키지’(21~30일)=1박 29만~38만원대. 1~2인 마사지 이용권 제공. 골프연습장·사우나 무료.
◆노보텔 앰배서더 ‘한가위 애처가 패키지’(21~30일)=1박 15만5000원. 아침엔 뷔페, 저녁엔 프랑스 요리와 와인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믿거나 말거나 패키지’(21~30일)=1박 9만원.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조식 2인 포함.
◆밀레니엄 서울 힐튼 ‘추석 패키지’(21~30일)=1박 11만원. 3만원 추가에 2인 조식, 9만5000원 추가에 이탈리아 식당 2인 석식 제공.
※패키지 가격에 세금·봉사료는 별도.
임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