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I지 "하승진선수 힘 좋아" 호평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한국 선수로 첫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하승진(19.2m23㎝.연세대 입학 예정.사진)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스타 선수들이나 등장하는 선수카드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대표적 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지에 소개될 정도다.

SI지 최근호는 스코어카드난에 'Ah Ha! He's Next!(아, 하! 다음은 이 사나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하승진을 보도했다. 기사 중에는 NBA 선수 출신인 월 퍼듀 코치가 "힘이 좋다"고 평가한 대목도 들어 있다.

미국의 NBA 드래프트 전문사이트(www.nbadraft.net)는 23일자(한국시간) 전망에서 하승진이 전체 20순위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