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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씨병 수술 성공-인천 길병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인천 길병원(이사장 李吉女)은 23일 손발마비.치매현상등을 일으키는 파킨슨씨병 환자에 태아뇌조직 이식방법에 의한 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 병원 신경외과 李彦과장(39)을 팀장으로한 5명의 신경외과.산부인과 의료진이 15일 파킨슨씨병으로 입원한 趙모씨(65.여)에 대해 유산된 태아의 뇌조직을 이식하는4시간반동안의 수술을 성공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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