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福祉사업비 國庫보조 부활을 市郡의장협 촉구

[麗川]전남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회장 姜永溱)는 4일 여천시청 상황실에서 도내 27개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긴 노인교통비와 농기계 반값공급사업의 지원금을 종전처럼 국고에서 전액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의장단은『90년부터 국고에서 70%를 보조해 오던노인교통비의 경우 올해부터 국고보조를 중단하고 대신 전액 지방비로 부담토록 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부활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