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축산농가와 함께한 한우 기획전 풍성!

본격적인 추석시즌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한우 기획전을 선보인다.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한우 대부분은 산지 직배송 제품으로 육질이 신선하고, 가격 또한 백화점에 비해 30~50% 저렴해 한가위 실속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G마켓 백민석 식품사업그룹장은 “축산농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면서, 소비자들은 안정성 높고, 품질 좋은 한우를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농림부를 통한 이력추적 가능 여부와 배송 방법 등을 잘 살핀 후 구입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장수축협과 함께 오는 9월 16일까지 ‘한우 잡는 날 시즌 2’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1등급 한우를 2마리씩 도축, 생산되는 전량의 고기를 부위별로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것.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위별로 1,000원부터 입찰할 수 있는 ‘1000원 경매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즉시 구매 가격도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동급수준 한우에 비해 30~50%이상 저렴한 편. 부위별 가격을 살펴보면 등심과 안심이 500g에 각 1만9,800원, 구이용 갈비가 1kg에 3만9,000원, 사태는 500g에 1만4,000원이다. 모든 제품의 포장에는 이력추적이 가능한 식별번호가 부착되고, 배송 시 1등급 등급판정서를 동봉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에서는 파주 축협과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우 목심 국거리용 300g'을 9,850원, '신선한우 설도 불고기용 300g'은 9,980원 등으로 오프라인 보다 최대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주문하는 양만큼만 생산판매하며 기체치환 및 진공포장방식으로 제품을 다루어 10일 이상의 장시간 냉장 보존을 해도 될 만큼 맛과 신선도가 우수하다.

엠플(www.mple.com)에서는 정읍 산외면 ‘산외마을’의 한우 고기와 강진 ‘한우마을’의 한우 고기를 판매하는 ‘정씨와 강씨의 한판승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정읍한우 등심 500g이 17,100원, 불고기500g은 12,800원, 갈비500g을 13,900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강진축협한우와 연계하여 당일 도축된 등심500g이 18,900원, 차돌박이 500g 15,800원에 판매한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오는 9월 2일까지 '임규율 고기마을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열고, '국내산 소갈비 선물세트 3호(2.4kg)'를 9만5000원에, ‘선물세트 4호(3.2kg)’는 12만원에 판매한다. 소엉덩이살로 구성된 '산적용 소고기'와 떡갈비, 만두속, 소고기 볶음밥 등 여러 가지로 조리할 수 있는 '소고기 다짐육'을 500g당 6500원에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6월부터 지자체에서 직접 공급하는 우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품관'을 통해 전국 명품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0%가량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축협 우수 브랜드인 '이천 한우 맛드림'과 '횡성한우'에서 나온 1등급 이상의 암소 등심이 600g당 각각 4만9,900원에 판매하며 '임실 두메' 우둔 600g도 2만6,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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