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교회 관계자 내주 초 소환조사/검찰 「탁씨살해」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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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는 5일 구속된 범인 임홍천씨(26)와 조종삼목사(32)·신귀환장로(47)를 상대로 한 조사를 마무리짓고 다음주초 대성교회 관계자들을 소환,이들의 조직적 범행개입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임씨와 교회관계자들의 사전공모 여부를 캐내기 위해 범행당일인 지난달 18일 이전의 행적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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