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수수료 來1일부터 引上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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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2월부터 제1종대형 기능시험 수수료가 현행 4천원에서 7천원으로 오르는등 운전면허 시험수수료가 최소 16.7%에서 75%까지 인상된다.
경찰청은 10일 현행 운전면허 수수료가 86년이후 현재까지 동결됐고 지난해 신설된 자동차 교통관리 특별회계의 재원마련을 위해 운전면허 관련 수수료인상을 위한 도로교통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학과시험은 2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적성검사는 1천5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인상된다.
기능시험은 ▲1종대형 4천원에서 7천원 ▲1종보통 3천5백원에서 5천원▲1종특수 4천원에서 5천원▲2종보통 3천5백원에서5천원▲2종소형 3천원에서 3천5백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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