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사업 올핸 이렇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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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올해의 국내 정보통신분야는 통신사업이 경쟁체제로 돌입하고 이동통신이 민영화되는등 굵직굵직한 국가정책이 수행되는 한편 일반인들의 생활상에 변화를 줄 우편물 종별체계 개편과 주화.카드 겸용의 차세대 공중전화기 보급이 이뤄진다.
체신부와 산하기관들의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체신부▲한국통신의 자회사 민영화와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AM방송과 중복되는 표준 FM방송 주파수의 단계적 회수▲우편물 종별체계 개편(빠른우편과 보통우편 2종체제) ◇한국통신▲기계식교환기를 전자식으로 완전 교체▲차세대 공중전화기(주화.카드 겸용)2천대 보급▲사유지내 전주 6만5천본 무료이전▲지능망전화서비스 상용화 개시 ◇한국이동통신▲이동전화청약제 전국 확대실시(7월)▲이동통신서비스지역 확대(이동전화.무선호출 서비스지역을 각각 53개읍과 23개읍 추가) ◇전자통신연구소▲CDMA방식 디지틀 이동통신시스팀 상용시제품 시험및 소프트웨어개발 완료 ◇한국전화카드▲IC카드 60만매 9월 발행(3천,5천,1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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