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우수 사격조종사 尹三求소령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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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공군 전투조종사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최우수 사격조종사」(일명 TOP GUN)에 제3579부대 소속 전투기 조종사인 尹三求소령(32.공사33기)이 선정되었다.
「TOP GUN」은 우리공군이 매년 11월 베테랑 조종사들이참가해 공중작전능력을 겨루도록 하는「공중전투.전술폭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조종사에게 주는 상 이름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空對空▲空對地▲야간전투등 3부문에서 표적명중률이높은 조종사를「올해의 사격왕」으로 뽑는다.
尹소령은 공사졸업후 84년 임관해 지금까지 F-4E(팬텀기)를 주로 몰며 2천10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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