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문화재 도예가 池順鐸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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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 통 도예가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4호인 池順鐸옹이 22일오후2시 서울마포구서교동477의4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池옹은 지난 31년부터 평생을 전통도자기 공예에 바쳐왔으며 특히 청자재현에 뛰어난 솜씨를 인정받았다.도예계에 끼친공로로 70년 국무총리 표창,8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맏아들인 洙龜씨에게 도예기술을 전수시켰다.
유족으로는 부인 金命女여사(79)와 2남2녀가 있다.발인 24일 오전7시,장지는 천안공원묘지.(33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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