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때문에 부진하다고?' 이승엽 화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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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31)이 화났다.

이승엽은 9일 아내 이송정 씨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에 강한 어조의 항의서를 보냈다.

'주간신조'는 9일자 최신호에서 '올시즌 이승엽의 부진에는 미인 아내의 영향도 있다'는 요지로 이승엽의 가족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이승엽은 변호사를 통해 제출한 항의서에서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 허위 기사 게재로 나와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엄중하게 항의하며 차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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