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자동연주 피아노」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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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영창악기는 최근 피아노 본체내에 컴퓨터 시스팀을 내장,연주곡이 녹음된 디스켓을 입력하면 연주자 없이도 피아노 건반이 스스로 움직여 녹음곡과 똑같이 소리를 내는 자동연주피아노를 개발했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된 영창의 자동연주피아노는 템포,음량조절은 물론 카셋플레이어처럼 곡중의 한 부분만을 반복하여 연주할 수 있으며 연주자가 연주를 한뒤 이를 즉시 자동으로 재생시킬 수 있어 연습용으로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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