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고려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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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고려대는 다음달 15일까지 ‘부동산 금융 최고위(CRO·Chief Real Estate Officer)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위공무원, 국회의원·언론인·변호사·세무사, 공기업·민간기업·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당 임직원이 대상이다. 과정은 6개월동안 진행된다. 문의 02-3290-1380~3.
 
 ◆중소기업청은 서울 마포구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안에 ‘장애인 기업 경영애로 종합상담실’을 설치했다. 매달 넷째주 월~금요일 오후 2~4시에 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특허·기술, 경영일반 등 5개 분야를 요일별로 정해 상담해준다. 전화(02-6332-6711), 팩스(02-6332-6715), e메일(wbc2010@paran.com)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IBM은 19일 우수 장애인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임직원들이 이들의 멘토가 되는 결연식을 했다. 이휘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진로 및 인생 상담 등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게 된다.

 
 ◆차량용 AV전문 제조업체 디브이에스코리아가 유럽 도요타의 딜러 옵션 DVD플레이어를 이달부터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영국의 센츄리온 일렉트로닉스사와 공동개발한 VXC-2000모델이다. 1차 주문분 1000세트를 이달 선적해 8월부터 전 유럽에서 판매된다.

 
 ◆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발행 대상은 외부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등급 B0이상을 받은 중소기업으로 신용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30억~50억원이다. 중기청은 올 상반기에 중소기업 33개사를 선정해 71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MH케나는 모자 챙에 폴더형 거울을 부착한 ‘거울모자’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운동·등산·소풍 등 야외 활동 중 매무새를 단장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으며, 행사 기념품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57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실시 계획을 조사한 결과 20%가 휴가를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는 ‘업무가 바빠서’(53.3%)가 가장 많았으며, ‘휴가비용이 부담돼’(23.3%),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16.7%)라는 답변도 있었다. 평균 휴가일수도 3.3일로 일반 근로자(3.4일)보다 다소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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