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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 외국대학 석사 아닌 고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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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35)씨의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파문에 이어 영어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여·38)씨도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대학 학·석사 학력을 내세웠던 이씨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를 7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등 유명세를 탔으나 사실상은 고졸 학력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선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이씨는 그동안 "중학교 3학년 때 영국으로 건너간 뒤 영국 브라이튼대(University of Brighton)를 졸업하고 1996년 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는 이력을 내세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신의 석사 학력이 허위임을 시인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고향인 전남 광양에서 초중고를 마쳤다는 그는 순천대에 입학했지만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았고 서울에 올라와 삼수까지 하며 대학문을 두드렸으나 실패했으며, 1990년쯤 영국에 건너가 런던 남동쪽의 호브(Hove)라는 소도시에서 랭귀지 학원에 1년 가량 다녔고, 이후 브라이튼시로 옮겨 기술전문학교를 1년 정도 다닌 게 영국생활의 전부라고 말했다.

이씨는 자신이 집필한 영어교재에도 브라이튼대 석사라고 기재해왔다.

디지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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