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S '굿모닝팝스' 이지영씨 학력위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영(38)씨가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7년동안 '굿모닝 팝스'의 진행을 맡아온 이지영씨는 해외 대학 학ㆍ석사 학력을 속여왔으며, 사실상 학력이 고졸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동국대 교수인 신정아씨 역시 해외학력을 위조한 가운데 드러난 일로 더욱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지영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영국으로 건너간 후 영국 브라이튼대(University of Brighton)를 졸업하고 1996년 이 대학 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씨는 고향인 전남 광양에서 초중고를 마쳤고, 1990년쯤 영국에 건너가 런던 남동쪽의 호브(Hove)라는 소도시에서 랭귀지 학원에 1년을 보냈고, 브라이튼시(市)로 옮겨 기술전문학교를 1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인 김홍범 PD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영씨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오전 중에 회의를 거쳐 이지영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오전에는 사전 녹음분을 그대로 방송했다. <스타뉴스>

▶ [J-Hot] 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 외국대학 석사 아닌 고졸'

▶ [J-Hot] KBS '굿모닝팝스' 이지영씨 학력위조

▶ [J-Hot] "혹시 정형돈 여자친구가 박보름?"

▶ [J-Hot] 네티즌 "정형돈 여자친구를 찾아라"

▶ [J-Hot] "나 조폭인데… " 상습 성폭행 40대 영장

▶ [J-Hot] 아침부터 삼겹살 굽는 남규리 "강호동스럽다" 네티즌 깔깔

▶ [J-Hot] 헌팅턴비치, 눈에 띄는 나체 금지조례 통과

▶ [J-Hot] 여배우들의 ‘목욕신’ 작품 따라 각양각색 보는 재미 쏠쏠

▶ [J-Hot] '민증엔 36세' 미나 "6살 속여 죄송"

▶ [J-Hot] 헉, 분실 자동차키 복사에 54만원!

▶ [J-Hot] 피자가게 종업원 1만달러 팁 '횡재'

▶ [J-Hot] "사탄의 조선군과 맞선 왜장 고니시는 순교자"

▶ [J-Hot] 채팅男 모텔로 유인.. 신용카드 훔친 30대 주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