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크리스틴 스튜어트 '연기력 대단하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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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신저-죽은 자들의 경고'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Jaymes Stewart)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90년생 크리스틴은 2002년 영화 패닉룸(Panic Room)에서 조디 포스터의 딸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바람 속으로', '케이크 이터스' '인 더 랜드 오브 우먼'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TV 제작자 존 스튜어트의 딸이기도 한 그는 이번 작품 '메신저'에서 4살짜리 어린 동생에 이어 영혼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로 등장했다. 가족간의 불신에서 야기되는 팽팽한 긴장감과 점차 조여오는 공포의 핵심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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